[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가수 조세빈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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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속사 MUMW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세빈은 오는 11월 7~8일 양일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골든타임’에 출연한다.
‘골든타임’은 소방관들의 삶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조세빈은 ‘테토녀’로 통하는 열정적인 소방센터 구급 대원 수하 역을 연기하고 조연출도 맡는다. 소속사는 “조세빈은 내년까지 이어질 ‘골든타임’ 지방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빈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연기 전공에 진학했다. 지난 3월 싱글 ‘비 세빈’(Be Sebin)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뮤지컬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