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미래에 깜짝 놀랐다.
25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가인♥연정훈 내후년에 이혼? 무당된 순돌이의 충격적 예언 (+New 신당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멘탈 테라피’를 하러 왔다면서 “요즘 예약 잡기 어려운 분이다. 점을 보기 시작한지 1년이 안 됐는데, 초반이 잘 맞는다고 하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최근 남양주의 주택으로 신당을 옮긴 이건주를 찾아온 것. 과거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를 보고 자랐던 한가인은 “신기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부채를 들고 방울을 흔들기 시작한 이건주는 “작년과 올해 노력을 하는 느낌이다. 내년부터는 운이 좋아서 영화나 드라마도 들어올 거다”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러더니 이건주는 이전과는 달리 조심스럽게 “가인님과 정훈님이 문서를 잡을 일이 있다”며 “이사를 가거나 건물을 산다”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어떻게 말씀을 드려냐 하나 모르겠는데, 이혼수가 들어온다. 잘 넘기면 좋지만 이별수가 있다. 내후년이다”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남겼다.
하지만 “두 분이 합이 잘 맞아서 잘 살면 이혼수를 누르고 더 잘 살 수 있는 수로 바뀐다. 그것만 조금 신경 쓰면 될 것 같다”는 이건주의 말에 한가인은 안심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5년에 결혼해 2016년에 딸을, 2019년에 아들을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