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우즈(WOODZ, 본명 조승연)가 신곡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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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이별을 겪은 고통과 그 후의 다짐에 대해 노래한 포크 감성 기반 얼터너티브 록 트랙인 타이틀곡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과 ‘장애물을 부숴버리자’는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메탈 장르 곡인 ‘스매싱 콘크리트’(Smashing Concrete)를 함께 수록했다.
우즈는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기)를 보내는 와중에 2023년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수록곡 ‘드라우닝’(Drowing)으로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높였다.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은 우즈가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친 이후 처음으로 내는 신보다. 우즈는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싱글을 완성했다.
우즈는 소속사를 통해 “활동에 대한 설렘이 크다”며 “‘역주행’을 계기로 제 음악이 주목받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