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샷까지 성공” 손태진 ‘열혈농구단’서 농구 실력 뽐낸다

“백샷까지 성공” 손태진 ‘열혈농구단’서 농구 실력 뽐낸다

사진제공ㅣ미스틱스토리

손태진이 농구 코트까지 접수한다.

가수 손태진은 11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 : 라이징이글스’에 합류해 본격적인 농구 도전에 나선다. ‘열혈농구단’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한 팀을 이뤄 치열한 농구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승부를 넘어 진한 감동을 전하는 ‘스포츠 리얼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학창 시절 농구와 축구 등 구기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낸 손태진은 이미 ‘만능 스포츠맨’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개인 웹 예능 ‘진이 왜 저래’에서 농구·야구·당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도전하며 뛰어난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입증했다. 특히 첫 회에서 골대를 등지고 던지는 백샷과 한 손 슛까지 성공시키며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손태진은 “스포츠는 제 삶의 큰 에너지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도전이 특별하다”며 “‘열혈농구단’을 통해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시청자분들께 진솔한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손태진은 전유진과의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차트 1위에 오르고 단독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서 2관왕에 오르며 음악·예능·광고까지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태진이 합류한 SBS ‘열혈농구단’은 11월 29일 첫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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