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가 대만 야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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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프아이는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사랑의 엔젤’ 콘서트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의 하반기 테마데이 행사 일환으로 열렸다. 데뷔 후 처음으로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타이베이 돔 무대에 오른 이프아이는 데뷔곡 ‘널디’(NERDY)를 비롯해 ‘버블 업’(Bubble Up), ‘알 유 오케이?’(r u ok?),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프아이는 푸방 가디언스의 치어리더 팀과 펼친 협업 무대로도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는 “협업 무대를 펼치는 순간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이 터져 나오며 돔 전체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프아이는 새 앨범 준비와 각종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