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日 애니 또 온다…’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귀멸의 칼날’ 제쳤다

초강력 日 애니 또 온다…’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귀멸의 칼날’ 제쳤다

사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가을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22일 오전 기준 전체 외화 예매율 1위,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에 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을 꺾으며 극장가 최고 화제작임을 증명하고 있다.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사진=소니 픽쳐스

특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높은 예매율은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매이션 제작사 MAPPA의 신작이자 전 세계 3,000만부 팔린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체인소 맨’의 가장 인기 에피소드를 담은 첫 극장판으로, 일찌감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이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고의 인기 싱어송 라이터 요네즈 켄시와 국민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참여한 역대급 OST만으로도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처럼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압도적 영상미와 고퀄리티의 작화, OST 등으로 이미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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