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너머로 맑은 하늘이 드리운 공간에서 이나은이 고양이를 품에 안은 채 포착됐다. 밀착되는 애슬레저 톱과 블랙 바이커 팬츠로 이뤄진 운동복 차림은 몸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건강한 무드를 강조한다. 무엇보다 고양이와 교감하는 모습이 더해져 따뜻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첫 번째 포인트는 베이지빛 톤의 슬리브리스 톱이다. 신축성 있는 소재가 바디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며,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동시에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준다. 여기에 블랙 바이커 팬츠를 매치해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깔끔한 대비감을 주었다.
두 번째 포인트는 그녀가 선택한 헤어스타일이다.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은 운동 후의 편안함을 전하는 동시에 얼굴선을 강조해 청량한 이미지를 만든다. 운동 공간 속에서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은 ‘힐링 애슬레저’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떠올리게 한다.
세 번째 포인트는 거리에서 보여준 오버핏 셔츠 스타일이다. 카키빛이 감도는 셔츠는 차분한 톤이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췄다. 넉넉한 실루엣에 라이트 그레이 톤의 빅 사이즈 토트백을 걸쳐 내추럴하면서도 실용적인 무드를 배가했다. 검은 뿔테 안경과 함께 연출한 스타일은 지적인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반려묘와 함께한 힐링 사진에 푹 빠졌다”, “운동복도, 셔츠룩도 다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남기며 이나은의 다채로운 매력에 호응을 보였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애슬레저 톱은 베이식 컬러를 선택해 다양한 하의와 매치할 수 있다. 둘째, 바이커 팬츠는 오버핏 아우터와 함께하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셋째, 카키 셔츠처럼 중간 톤의 색상은 가을철 어디에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한편, 이나은은 최근 SNS를 통해 “9월도 힘차게”라는 멘트와 함께 일본 방문을 암시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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