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3년 차, 점점 더 좋아” 고우림, 김연아 향한 꿀 뚝뚝 근황 공개(‘불후의 명곡’)

“신혼 3년 차, 점점 더 좋아” 고우림, 김연아 향한 꿀 뚝뚝 근황 공개(‘불후의 명곡’)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군백기를 끝낸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 결혼 3년 차, 아내 김연아와의 달콤한 근황도 전할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불후의 명작’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영애의 30년 만의 KBS 예능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전역 후 첫 예능 복귀 무대를 가진다.

사진=불후의 명곡

고우림은 최근 녹화에서 “5월 19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다”며 경례로 인사를 전했고, 전역 후 완전체로 다시 선 무대에 대한 벅찬 소감을 밝혔다.

고우림은 상반기 왕중왕전에서 선보인 무대를 떠올리며 “그 무대로 제2의 포레스텔라 인생이 시작된 것 같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이날 고우림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결혼 3년 차인데, 신혼이 계속되는 느낌이에요. 점점 더 좋은 요즘”이라며 미소를 지었다.특히 김연아는 ‘불후의 명곡’의 애청자로, “제가 나오는 방송은 꼭 본방사수한다. 이번 무대도 자신감 있게 다녀오라며 응원해줬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포레스텔라 외에도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W24, STAYC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이영애의 대표작들을 음악으로 재해석할 예정. 조민규는 ‘대장금 키즈’임을 밝히며 장금이 연기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고우림의 전역 후 첫 무대, 그리고 김연아와의 여전한 애정 가득한 일상까지.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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