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미주가 통 큰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이미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는 ‘미주야 너네 집에서 집들이 할건데 너도 올래? (feat. 미주 뉴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미주의 집으로 향했다. 이미주는 “일주일 좀 넘었다. 처음이다. 아직 그 누구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짐이 없는 줄 알았다. 근데 1톤 트럭이 다 차더라. ‘저 짐 없어요’ 해서 견적 보러 온 분들도 ‘많이 없네요?’ 하고 가격을 그렇게 책정한 것 같다. 아저씨가 혼잣말이었는데 ‘아 어지러’ 이랬다”고 이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집들이 선물에 대한 이야기 나왔다. 집들이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이미주. 그는 “집들이 선물은 아니고 헤이즈 언니 집에 갔는데 뭔가 언니가 작업을 하는 분이지 않나. 그래서 아이패드를 사서 갔다. 놀러갈 때 빈손으로 가기 뭐하니까 아이패드를. 다른 친구는 로봇 청소기 사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저희 집에도 놀러오세요”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초대 안 해줬잖아. 나만 빼고 자기들끼리 술 마셨으면서”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사진 = ‘그냥 이미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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