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혜수가 편하지만, 멋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12일 김혜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귀여운 핑크색 모자와 함께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다. 편한 반팔 티셔츠에 무심히 걸친 가죽 가방이 그녀의 시크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특히 김혜수는 파스텔 색감에 빠진 듯 휴대전화 케이스도 밝은 파란색으로 선택했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혜수는 초록색 줄무늬 바지와 아기자기한 키링을 공개했다. 그녀의 옆에 있는 반투명 테이블과 의자가 초록빛으로 빛나 그녀의 바지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평범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에 2016년 방송됐던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번째 시그널’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 김혜수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