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더시즌즈’ 빛냈다…청량 라이브

웬디, ‘더시즌즈’ 빛냈다…청량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웬디가 ‘더 시즌즈’를 자신만의 색깔로 빛냈다.

웬디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KBS2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에 출연해 자신의 인기곡은 물론, 특별한 커버 무대 그리고 신곡까지 선보였다.

이날 웬디는 처음 ‘When This Rain Stops'(‘웬 디스 레인 스톱스’) 무대를 진행하며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와 함께 울려 퍼지는 웬디의 파워풀한 보컬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웬디는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와 커버 무대로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레드벨벳의 ‘Cosmic’, ‘Blue Lemonade’를 청량하면서도 러블리하게 소화한 웬디. 이후 Remi Wolf의 ‘Liz’를 노래하며 세련된 영어 발음은 물론, 소울풀한 목소리까지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웬디는 지난 10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Cerulean Verge’의 타이틀곡 ‘Sunkiss’ 무대를 통해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마지막 무대를 색다르게 장식했다.

향후 웬디는 활발히 ‘Cerulean Verge’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에서도 ‘Sunkiss’를 세련된 무대 연출과 함께 시원하면서도 힘 있는 고음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던 웬디. 앞으로 웬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웬디는 오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2025 WENDY 1st WORLD TOUR’)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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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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