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하영, ♥박상준과 오늘(13일) 화촉 “재밌게 잘 살아보겠다”

‘서프라이즈’ 김하영, ♥박상준과 오늘(13일) 화촉 “재밌게 잘 살아보겠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서프라이즈’의 배우 김하영이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하영은 오늘(13일) 서울 모처에서 가수 출신 보컬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김하영이 보컬 레슨을 받으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하영은 결혼식 당일인 오늘 자신의 소셜을 통해 “나 드디어 시집간다아”라고 설레는 심정을 드러내며 “김하영답게 낚시터에서 보트타고 200분의 조사님들 축하를 받으며 브라이덜 샤워. 낚시 관두냐고 물어보시는데 절대 그럴 일 없어요~평생할거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한번 재밌게 잘 살아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김하영은 지난 3월 출연한 예능에서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보컬학원장 박상준 씨와의 열애를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김하영은 지난달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프로시집러 김하영이다. ‘서프라이즈’에서 수백 번 결혼하던 내가 드디어 진짜로 시집을 가게 됐다”라고 결혼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며 알콩달콩 살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김하영은 2004년부터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활동하며 사랑받았으며 ‘개그콘서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조미료’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하영 소셜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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