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채민이 연인 류다인과 똑같은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폭군의 셰프’ 쫑파티 현장에서 이채민이 아역배우와 함께한 인증샷이 공개됐는데, 그의 검지에 낀 은색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거 류다인이 SNS에 올렸던 사진 속 반지와 동일해,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 2023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함께 출연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데이트 목격담이 불거진 후 열애를 인정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류다인과 이채민은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걸었으며, 이채민이 류다인의 가방을 들어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또래 배우들과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가 하면 노윤서가 출연한 영화 ‘청설’ 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는 등 풋풋한 동갑내기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랑에 빠진 청춘이자, 본업인 배우로서도 날개를 단 이채민이다. 최근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냉혹한 군주이면서도 불안정한 내면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 이헌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는 것.
지난 6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1.6%, 최고 13.2%를, 전국 가구 평균 10.8%, 최고 12.6%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류다인 SN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