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에 키즈·로컬 푸드까지”…강원 평창서 즐기는 ‘가을 미식 호캉스’

“한우에 키즈·로컬 푸드까지”…강원 평창서 즐기는 ‘가을 미식 호캉스’

휘닉스 파크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온도’(ONDO)에서 선보이는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강원 평창 휘닉스 파크가 가을철 입맛을 살린 한우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휘닉스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5일 휘닉스 파크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온도’(ONDO)에서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휘닉스 파크 개장 3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와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특별 메뉴다. 어린 자녀의 입맛을 고려한 키즈 메뉴와 강원 지역 로컬 푸드까지 가족 단위 고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할인 혜택을 더한 특별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11월 23일까지 선보이는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 운영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제공되는 메뉴는 셰프가 직접 조리한 한우 등심과 부채살을 비롯해 치킨, 전복, 양고기 등이다. 어린 자녀를 위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구운 마시멜로와 크럼블을 곁들인 키즈 칵테일도 제공한다.

강원 평창 휘닉스 파크 몽블랑 메밀꽃밭 전경 (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리조트가 위치한 강원 지역 로컬 식재료로 만든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강원도 로컬푸드 섹션에선 샐러드를 곁들인 감자구이, 더덕구이, 강원식 가오리찜, 속초 닭강정 등 인기 지역 메뉴를 선보인다.

사전 예약 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는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 가격은 성인 9만 5000원, 소인 4만 5000원, 미취학 아동 2만 5000원. 사전 예약 시 20%를 할인해 성인은 7만 6000원, 소인은 3만 6000원, 미취학 아동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에게도 20% 특별 할인를 제공한다.

리조트 객실을 묶은 ‘한우 달빛 스테이 패키지’도 운영한다. 리조트나 호텔 객실 1박에 온도 디너 뷔페 그리고 몽블랑 장성에서 메밀꽃밭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 탑승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정가 대비 35% 할인가에 제공한다.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휘닉스 파크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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