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나린, 구찌 오스테리아서 가을 여신 모먼트

미야오 나린, 구찌 오스테리아서 가을 여신 모먼트

@meovv

 

서울 청담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오스테리아 리뉴얼 오픈 포토콜 현장에 미야오의 나린(Lyn)이 등장해 패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린은 이날 그린 톤의 미니드레스를 선택,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긴 웨이브 헤어와 매끈한 각선미가 더해져 그녀의 비주얼이 더욱 돋보였다. 화이트 토트백과 심플한 링 이어링은 룩의 포인트이자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미니멀 감각을 전달했다.

이번 착장에서 가장 돋보인 요소는 원피스의 실루엣이다. 숄더 라인이 구조적으로 잡혀 있어 단정하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미니 기장의 길이는 특유의 발랄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보여줬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시선을 상체와 얼굴로 집중시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의 완성도가 더욱 강조됐다. 링 이어링은 헤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시크한 포인트가 되었고, 화이트백은 드레스의 컬러를 환하게 살려주는 역할을 했다.

스타일링 팁을 참고하면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첫째, 단색 원피스에는 볼드한 액세서리 대신 미니멀한 주얼리를 매치해 세련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미니드레스와 어울리는 화이트백이나 뉴트럴 톤의 백을 매치하면 룩이 전체적으로 밝고 정돈된 인상을 준다. 셋째, 긴 헤어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원피스의 직선적 실루엣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라인을 만들어주면 효과적이다.

최근 나린은 포토콜 참석뿐 아니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월 3일부터 그룹 MEOVV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LET’S MEOVV’ 이벤트가 공식 SNS를 통해 진행 중이며, 9월 4일에는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W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했다. 불과 며칠 사이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구찌 오스테리아 포토콜 스타일은 단순히 브랜드 행사 참석을 넘어, 나린이 가진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그린 드레스의 클래식함과 화이트백의 세련됨이 어우러진 룩은 다가오는 가을 시즌 트렌드를 제시하며,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그녀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상징적인 장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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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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