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은영 리포트-청춘 지옥’이 공개 방송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9월 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청춘들의 다양한 고민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청춘 지옥-어른들은 몰라요’라는 주제로, 소외된 청년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전달하고 어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진은 그동안 부부, 가족 특집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이번에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편으로 나누어 더욱 폭넓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공개 방송에는 전국에서 모인 200명의 청춘들이 참여하여 연애, 취업, 삶 등 다양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은영 박사와 ‘오벤져스’ 패널들은 청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솔직하고 화끈한 솔루션을 제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래퍼 한해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캥거루족, 니트족, 구직 단념 청년, 대2병 등 청춘 세대의 신조어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학자금 대출로 인한 아르바이트, 만족스럽지 못했던 대학 생활 등을 언급하며 ‘대2병’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실용음악과를 자퇴한 가수 지망생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청춘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 박사는 좌절감을 극복하고 학교로 돌아갈 것을 권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최근 청춘들이 AI에게 고민 상담을 받는다는 이야기에 오은영 박사 또한 AI를 사용해 본 경험을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오은영 리포트-청춘 지옥’ 공개 방송 특집은 청춘들의 리얼한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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