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3분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한 공원 공영화장실 앞에서 성인 여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이 현장 도착 당시,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폐쇄회로영상 등에서 고인이 인화 물질을 소지한 채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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