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W ON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겨울까지 사용하기 좋은 촉촉한 파운데이션.
(위에서 부터 )
Ysl Beauty 올아워 글로우 파운데이션
“어떤 걸 발라도 건조한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추천해줘”라는 질문을 받으면 바로 떠올릴 만큼 촉촉하다.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고 수분광을 만든다. 보습력이 좋은 파운데이션은 피부 보정이 아쉽다는 편견을 뒤집듯 붉은 기와 주근깨를 가릴 만한 커버력도 갖췄다. 시간이 지나면 광이 사그라들지만 보습감은 유지된다. 10만4천원대.
Hera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 SPF15/PA++
다양한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건강한 피부에서 새어 나오는 속광을 선사해 ‘한국식 글라스 스킨’을 구현한다. 본연의 피붓결이 비칠 정도로 얇게 표현돼 자연스러움이 추구미인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울 듯.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하지 않다. 7만2천원.
Tom Ford Beauty 아키텍처 래디언스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 SPF50/PA++++
얼굴 전체에 귀티 나는 윤광이 차르르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 밀착력이 좋아 피붓결을 매끈하게 정돈하며 광이 가장 오래 유지된다. 넓은 모공을 메우는 커버력도 우수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이 올라오지만 지저분하고 번들거리는 느낌은 아니다. 11만9천원대.
Dior 프레스티지 르 마이크로-플루이드 뗑 드 로즈 파운데이션 SPF30/PA+++
보습력, 커버력, 지속력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 크림같은 고농도 제형으로 함께 동봉된 돔 브러시로 바르면 소량만 사용해도 모공, 잔주름, 점 등을 블러 처리한 것처럼 보정할 수 있다. 또한 장미에서 얻은 영양 성분이 담겨 스킨케어에 도움을 준다. 들뜸이나 무너짐이 적은 것도 장점. 20만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