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의 한 철거 중이던 공사 현장에서 불이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3시 44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철거 중이던 공사 현장에사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68명을 투입, 약 1시간 50분 만인 오후 5시 34분께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당시 근무하던 근로자 12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