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세돌·김희철·침착맨·나폴리 맛피아 조합으로 수요일 밤 접수

라스, 이세돌·김희철·침착맨·나폴리 맛피아 조합으로 수요일 밤 접수

/사진=라디오스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수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꾸며져,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김희철은 과거 ‘까탈 예민보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 동시간대 가구 및 2049 시청률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둑 기사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변화된 삶과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승부’ 속 이창호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알파고 대국 후 방에서 소리를 질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승부보다 과정을 즐기라는 새로운 철학을 전해 깊은 공감을 얻었다.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희철은 한층 더 성숙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초 ‘예쁜 남자 1위’에 등극했던 에피소드부터 동방신기 유노윤호에게 민폐를 끼쳤던 사건까지, 과거의 솔직한 비화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에게 감사를 표하고, 후배들과 함께 활동하며 느끼는 격세지감을 털어놓으며 예능 베테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웹툰 작가에서 인기 유튜버로 변신한 침착맨은 특유의 솔직함과 엉뚱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 철학과 소통 방식을 공개하며 인터넷 방송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기안84와의 동거 에피소드, 웹툰 작가 은퇴 이유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는 2등 인생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와의 경쟁 구도를 유쾌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포브스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된 화려한 프로필과 예능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게스트들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예측불허의 조합이 빚어낸 시너지 효과는 앞으로 ‘라디오스타’가 보여줄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에는 김응수, 김동완, 빽가, 김호영이 출연하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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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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