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욱이 새 정규 앨범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진욱은 2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파란빛으로 가득 찬 몽환적인 공간 속에 한 남성의 실루엣이 담긴 모습으로, 흐릿한 윤곽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은유적이면서도 상징적인 분위기로 앨범의 정체성을 암시한다.
진욱 측은 이번 이미지에 대해 “흐릿한 실루엣은 아직 세상에 보여주지 않은 수많은 가능성을 상징한다”며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쌓아온 진욱의 깊은 감성과, 앞으로 펼쳐질 음악 세계의 확장을 모두 담아냈다”고 전했다.
진욱은 앞서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싱글 ‘당신 비’를 통해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7월 26일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진심’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표곡은 물론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대까지 선보여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진욱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정규 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은 오는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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