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달군 강아지 학대 영상…”남자친구 두 얼굴에 충격” 잔혹 전말 공개 (비하인드)

SNS 달군 강아지 학대 영상…”남자친구 두 얼굴에 충격” 잔혹 전말 공개 (비하인드)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SNS에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강아지 학대 영상의 전말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에서는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강아지 학대 영상’의 비하인드를 파헤친다.

최근 한 남성이 강아지의 목줄을 거칠게 잡아 올린 후 강아지를 학대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행인이 다급히 제지하자 남자는 “강아지가 입질을 해서 그랬다”며 자리를 떴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추적 끝에 남성을 찾아냈고, 강아지의 이름은 사군이었다. 그런데 남자는 자신이 견주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실제 주인은 자신의 여자 친구라는 것.

온라인상에서는 여성 또한 학대의 공범이라는 추측과 함께 강아지의 안전을 염려하며 견주와 분리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됐다.

이에 ‘비하인드’ 제작진은 논란 속 견주인 여성을 어렵게 만나 “남자 친구의 두 얼굴에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날의 산책길을 되짚어간 제작진은 SNS 영상에 담기지 않은 사건 당일의 CCTV 영상 원본을 단독 입수해 공개한다.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영상과 여자 친구의 반려견을 잔혹하게 괴롭힌 남성의 비하인드는 19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비하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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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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