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오는 10월 17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공개일 발표 예고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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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굿뉴스’는 1970년 납치된 여객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모인 이들의 기상천외한 비밀 작전을 그린다.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설경구),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홍경), 중앙정보부장 박상현(류승범)이 각자의 방식으로 작전에 뛰어들며 거짓과 진실 사이를 오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은 ‘위대할-뻔한 거짓말’이라는 카피와 함께, 납치된 여객기를 한국 땅에 착륙시키려는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때론 진실도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도 진실을 얘기해”라는 대사가 던지는 의미심장한 메시지 역시 긴장감을 더한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굿뉴스’는 변성현 감독 특유의 유니크한 연출, 설경구·홍경·류승범의 연기 시너지가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