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3시39분께 충남 홍성군 은하면 홍남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 농장 주인이 “돈사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등 59명을 투입해 23분 만인 이날 오후 4시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농장 1동 390㎡와 비육돈 300마리가 죽어 1억6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