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교실 배경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촬영장에서 칠판 앞에 선 그는 단정한 교복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동안 여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은 실제 학창시절 교복 화보를 연상케 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스타일링은 기본 흰색 셔츠 위에 블랙 리본 타이로 포인트를 주었고, 하이웨이스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각선미와 다리 라인을 길게 강조했다. 특히 치마 끝단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디테일은 발랄한 느낌을 살리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다. 자연스럽게 고정한 헤어핀은 소녀다운 청순미를 배가시켰으며,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트렌디한 스쿨룩을 완성했다.
팬들은 “아는 형님 전학생 같아”, “교복이 이렇게 세련될 수 있구나”, “동안미 폭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실제로 이 스타일은 교복룩을 넘어선 일상 응용 코디로도 충분하다. 흰 셔츠와 플리츠 스커트를 기본으로 두고, 스니커즈나 미니백을 매치하면 캠퍼스룩, 주말 캐주얼룩으로 손색없는 ‘꾸안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장예원은 이번 교실 배경 사진에서도 ‘분위기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 단정한 교복룩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 장면을 보는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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