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이대호가 안정환에게 불만을 터뜨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8월 18일 방송되는 61회에서는 안정환, 이대호, 이대형, 이대은, 김남일 등 운동부 멤버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무인도를 찾은 운동부는 시작부터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이대호는 “꼭 운동부는 폭염 때 불러서 개고생 시킨다”라며 안정환을 향해 불만을 표출,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안정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운동부 맞춤’ 초대형 스케일의 작업을 준비해 운동부 멤버들을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무게만 1톤에 달하는 작업물을 마주한 이대호는 “내가 125kg인데…”라며 난색을 표했지만, 안정환은 “운동부가 해야지, 다른 사람은 못 한다”며 그들을 독려한다.
한편, 금어기가 해제된 문어를 잡기 위해 이대호, 이대형, 이대은, 김남일은 해루질에 나선다. 잠수 끝에 이대형이 문어를 발견했지만, 건져 올린 것은 다리뿐이었다. 연이어 문어 다리만 나오는 상황에 현장은 웃음과 허탈함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대형은 문어 다리를 모두 획득하여 완전체를 만들 수 있을까? 승부욕 넘치는 운동부의 파란만장한 해루질 도전기는 8월 18일 밤 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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