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박재범의 그녀’로 유명한 댄서 메이제이 리(이지현)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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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제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생에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서 “올 9월 저희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고 적었다.
메이제이는 “늘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예비신랑과 손을 꼭 잡은 채 산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제이는 과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활약했다.
특히 박재범의 히트곡 ‘올 아이 워너 두’(All I Wanna Do)의 안무를 맡아 이 곡의 안무 영상에서 호흡을 맞췄다. ‘박재범의 그녀’, ‘박재범의 단발머리 댄서’ 등으로 유명했다.
엠넷 걸그룹 서바이벌 결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48’에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