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면 집 최초 공개…장독대·김치냉장고까지…독특한 눈길(‘전지적 참견 시점’)

박준면 집 최초 공개…장독대·김치냉장고까지…독특한 눈길(‘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가 배우 박준면과 코미디언 홍현희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360회에서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박준면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거실과 서재에는 장독대와 김치냉장고 등 독특한 소품이 놓여 눈길을 끌었다. 박준면은 고기 세 근으로 대용량 제육볶음을 준비하며, 대추 고추장과 생강청, 복숭아잼 등 특별한 재료를 활용한 양념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 김영균 씨는 “박준면과 함께 일한 뒤 체중이 12kg 늘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최근 김치 사업 CEO에 도전한 박준면은 출시를 앞둔 섞박지 최종 맛 테스트를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무 크기와 파 길이를 꼼꼼히 확인하며 ‘맛에스트로’ 면모를 보였고, 김 매니저 역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김치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장에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기미 상궁 역으로 완벽 변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홍현희의 집에서는 아들 준범 군과의 유쾌한 아침 일상이 전해졌다. 준범 군은 색깔 영어 퀴즈에 척척 답하며 ‘언어 천재’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문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코미디언 정주리와 함께 진행한 메이크오버 프로젝트에서는 정주리가 리즈 시절을 되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정주리는 양세형과의 고교 시절 인연과 개그 콘테스트 합격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메이크오버 과정 공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서머 퀸’ 권은비의 카페 운영 및 콘서트 비하인드, 밴드 루시(LUCY)의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의 만남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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