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엑소 백현이 자카르타 공연과 함께, 첫 월드투어의 아시아 퍼즐을 완성하기 시작했다.
17일 INB100 측은 백현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에서 열린 월드투어 ‘Reverie in JAKARTA’ (레버리 인 자카르타) 일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백현의 자카르타 공연은 데뷔 13년만에 진행된 첫 솔로투어 대미를 장식할 아시아투어의 시작점이다.
공연 간 백현은 ‘YOUNG(영)’을 시작으로 솔로 미니 1집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까지 다양한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연달아 펼치며 팬들을 마주했다.
특히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을 돌며 더욱 단단해진 무대내공과 함께 팬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은 현지 안팎의 팬들을 감동시켰다.
백현은 “늘 올 때마다 큰 에너지를 받고 가는데,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린 오늘 무대가 여러분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현은 오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월드 투어 ‘Reverie’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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