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한블리’서 신곡부터 히트곡 메들리까지

코요태, ‘한블리’서 신곡부터 히트곡 메들리까지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그룹 코요태가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 출연해 여전한 무대 장악력과 사회적 메시지까지 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출연한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신곡 ‘콜미’가 나왔다. 오는 9월부터 전국투어도 시작한다”고 밝히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코요태는 ‘한블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메들리 무대가 펼쳤다. ‘비몽’, ‘순정’ 등 코요태의 대표 히트곡이 울려 퍼지자 출연진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떼춤을 추며 분위기는 단숨에 절정에 달했다. 완벽한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한문철 변호사는 “판정단이 다 춤추던데, 안 덥냐”고 말하며 당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날 코요태는 단순한 무대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블랙박스 영상 속 음주운전 장면을 본 세 멤버는 “정말 말도 안 된다”며 분노를 드러냈고, 시청자들과 함께 사고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단호한 비판을 이어갔다.

한편, 1998년 데뷔 이후 26년간 굳건히 활동을 이어온 코요태는 이날 방송을 통해 ‘리빙 레전드’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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