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 스포티파이에서 5억 2천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무장한 뷔의 ‘슬로우 댄싱’이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타이틀곡인 ‘슬로우 댄싱’은 발표 직후부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1위,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4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또한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로 데뷔하는 기염을 토했다.
‘슬로우 댄싱’은 1970년대 소울(Soul)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R&B 곡으로, 재즈 요소가 가미되어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뷔 특유의 로맨틱하고 나른한 보컬은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며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성에 빠져들게 한다. 지난 2월에는 뉴질랜드 음반 산업 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슬로우 댄싱’이 수록된 앨범 ‘레이오버’는 빌보드, 롤링스톤, 타임아웃 등 유수 음악 매거진으로부터 뷔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는 ‘레이오버’를 ‘2023년 베스트 K팝 앨범’ 2위에 선정하며, ‘슬로우 댄싱’ 후반부의 플루트 솔로를 뷔의 음악적 비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매거진 ‘타임아웃’ 역시 ‘2023년 30대 베스트 앨범’에 ‘레이오버’를 K팝 앨범 최고 순위인 19위에 선정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뷔의 ‘슬로우 댄싱’은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그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성을 전 세계에 알린 대표적인 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뷔가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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