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이현이 “190만 원에 산 명품백, 지금 800만 원…열 남편 안 부러워” (아는형수)

‘홍성기♥’ 이현이 “190만 원에 산 명품백, 지금 800만 원…열 남편 안 부러워” (아는형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명품백 재테크에 성공한 사연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 서로 터치하지 않는 가사 분업의 법칙, 처음 보는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현이는 케이윌과 인사를 나누며 “초면이었는데 제가 너무 친한 척을 한 것 같다”고 웃으며 “낯가림이 아예 없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저는 낯가림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없음을 지향한다”고 얘기했고, 이현이는 “사회생활을 해야 하니까 외향형이 된 것 아니냐”며 역질문을 던져 케이윌을 당황하게 했다.

케이윌은 “(김)형수(본명)야, 자신감을 가져”라며 “저도 샤넬 가방 있다. 이건 어떤 무적의 아이템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이현이를 폭소케 했다.

케이윌이 본인 소유의 샤넬 가방을 메고 찍은 사진을 본 이현이는 “제일 가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가장 처음 산 가방이 저것이다. 샤넬이 가진 상징성이 있지 않나. 하나를 사고 싶은데 뭘 살까 고민하다가, 가치가 오래가는 걸 하자 해서 미니 백을 샀었다”고 전했다.

또 “그 때 190만 원에 샀는데, 지금은 800만 원이 넘는다. 잘 들인 샤넬백 하나는 열 남(편)”이라고 넉살을 부렸다.

1983년생인 이현이는 2012년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과 2019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05년 한중제일슈퍼모델 대회로 데뷔한 뒤 현재 ‘속풀이쇼 동치미’와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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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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