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둔포 화학약품제조공장서 폭발·화재…2명 부상

충남 아산 둔포 화학약품제조공장서 폭발·화재…2명 부상

사진 = 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2시7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의 한 화학약품제조공장에서 폭발·화재사고가 일어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공장 근로자가 “폭발사고가 났다”며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7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15분 만인 오후 2시22분께 불을 껐다.

이 폭발·화재로 근로자 A(50대)씨가 중상, B(4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 공장 창고 약 5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배관용접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Author: NEWSPIC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