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석천과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12일 황재근은 개인 채널에 여러 해시태그와 함께 ‘맛보기 용’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중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건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황재근의 헤어스타일이었다. 사진 속 황재근은 트레이드마크인 민머리와 독특한 모양의 뿔테 안경, 수염이 없는 멀끔한 모습이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10년은 더 어려 보여요”, “못 알아볼 뻔 했어요”, “멋있어졌어요” 등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재근의 깜짝 변신이 화제를 모은 뒤, 13일 홍석천도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너 누구니. 이쁘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평소의 민머리가 아닌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에 레드립 메이크업까지 하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깜짝이야”, “예쁘네요” 등 현실 반응을 댓글로 남겨 웃음을 더한다.
대표 민머리 인물들의 깜짝 변신이 신선한 충격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홍석천, 황재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