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미쳤다! 06년생 ‘초신성 CB’ 영입 적극 타진… “탁월한 재능, 즉시 스쿼드 일원이 될 것”

리버풀 미쳤다! 06년생 ‘초신성 CB’ 영입 적극 타진… “탁월한 재능, 즉시 스쿼드 일원이 될 것”

사진=로마노 SNS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리버풀이 지오반니 레오니를 영입하고자 한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2026년 여름이 아닌, 올여름에 레오니를 영입하고자 한다. 파르마와 리버풀 간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레오니 역시 리버풀의 프로젝트에 찬성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오니는 2006년생, 이탈리아 국적의 센터백이다. 탁월한 신체조건(195cm, 79kg)을 갖췄으며, 수비 시 보여주는 침착함과 빌드업 능력이 특장점이다. 포지셔닝과 전술 이해 능력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국 리그 유스 팀에서 성장한 레오니는 2022-23시즌 칼초 파도바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2023년 UC 삼프도리아로 임대됐고, 준수한 활약을 선보이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후 2023-24시즌 삼프도리아에서 12경기에 출전했다.

이적을 택했다. 2024-25시즌 파르마 칼초와 3년 계약을 체결한 것. 이 선택은 적중했다. 레오니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준주전 센터백으로 역할 했고, 한 시즌 동안 17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빅클럽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유수의 구단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중 리버풀이 영입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로마노 기자는 “레오니는 탁월한 재능을 갖춘 수비수로 평가된다. 즉시 슬롯 감독의 스쿼드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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