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1 광주FC가 아이슬란드 출신 새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과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최근 상황이 좋지 않다. 4경기(1무 3패) 연속 무승에 7위까지 떨어졌고,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위닝 멘탈리티를 깨우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승점 3점을 추가한다면 향후 기세는 물론 상위권 도약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광주는 대전과의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다만 안방에서는 2019년부터 무려 9경기 연속 무패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지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영입생 프리드욘슨의 발끝을 주목하고 있다.
프리드욘슨은 후반 교체 투입돼 약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버텨준 후 주변 동료들에게 연결해줬다.
광주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오른 프리드욘슨과 함께 대전전 홈 무패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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