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를 둘러싼 ‘무 수면설’이 제기됐다.
1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 4회에서는 개그맨 엄지윤과 조진세가 ‘느좋'(느낌 좋은) 공간을 찾아 떠났다.
이날 떠오르는 ‘느좋’ 동네로 해방촌이 소개됐다.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시장이 VCR로 공개되자 전현무는 “나 갔을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노가리 공장 & 생맥주 전문점’이라고 적힌 한 노포 감성 상점을 본 전현무는 “나 노가리 여기서 먹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안 가본 데가 없다”고 놀라워했고 유현준 건축가도 “바쁠 텐데 안 가본 데가 없다”며 거들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잠을 안 자는 것 같다”며 전현무의 ‘무(無) 수면설’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시장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힙한 느낌에 홍진경은 “가볼래. 친구들이랑 저기 가서 놀아야겠다”며 “난 가던 데만 간다”고 관심을 보였고, 전현무는 “그러면 안 된다. 나이 들수록”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