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경찰이 가수 지드래곤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등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는지 수사를 진행 중이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작곡가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자신의 곡을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무단으로 복제한 뒤 음반으로 제작·배포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고 YG엔터테인먼트 본사 등에 대해 두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현재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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