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닭볶음탕에 다리 10개 넣어…♥이병헌·아들 싸움 막으려” (MJ)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자신이 만드는 닭볶음탕의 비밀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아침마다 전쟁. 온가족이 총출동하는 MJ네 일상 브이로그 *초간단 장조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민정은 집밥 요리 과정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이민정은 한 구독자가 가족들이 자주 먹는 반찬을 묻자 “제육볶음 다음으로 닭볶음탕”이라며 “준후(아들)도 이제 커서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닭 다리 싸움이 나지 않도록 다리를 하나 더 사서 닭볶음탕용 한 마리를 넣고 여덟 개의 다리를 더 넣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만들기 귀찮은 반찬에 대해선 “진짜 솔직하게 얘기하면 모든 반찬은 귀찮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안 귀찮고 사랑으로만 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12살 연상의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민정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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