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김범수, 재혼 부인 누구? 직업·나이·첫만남 총정리…과거 전부인 재조명 (+사진, 강애란)

‘전 아나운서’ 김범수, 재혼 부인 누구? 직업·나이·첫만남 총정리…과거 전부인 재조명 (+사진, 강애란)

 온라인 커뮤니티 /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재혼한 아내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전 아나운서’ 김범수, 재혼 부인 누구?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지난 2024년 11월 21일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딸의 ‘학부모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범수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아내에 대해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방송에서 김범수는 차에 탄 아내의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주는 자상함을 보였습니다. 이어 “아내는 나를 구제해 준 분”이라며 “화장을 해도, 안 해도 예쁘다. 멀리서 오는데 빛이 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들은 아내는 수줍은 듯 “그만하라고, 1절만 하라고 했지?”라며 “그런 얘기 하면 사람들이 팔불출이라고 한다. 제 눈에 콩깍지인 것”이라고 민망해했습니다.

 

김범수, 재혼한 아내와의 첫만남

 채널A ‘아빠는 꽃중년’

과거 김범수는 한 방송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영애 남편과 오래된 사이다. 100명만 초대한 돌잔치였는데, 그 곳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정말 보는 순간 전지현 씨를 잠깐 보고 아내만 볼 정도였다. 인사도 가지런하게 하는데 그 모습이 확 와닿았다”며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습니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 부부는 딸 희수가 재학 중인 국제학교에서 학부모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8살인 딸 희수는 ‘영어 천재’이자 ‘영재’ 판정을 받으며 유학까지 추천받았습니다.  

이에 김범수 아내는 “유리 천장을 뚫고 멋진 여성으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딸의 조기 유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김범수는 “희수와 절대 떨어질 수 없다”며 유학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김범수는 “유학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경제적인 문제로 당장은 어렵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다만 “아직은 시기상조지만, 당장의 답을 찾기보다는 희수의 미래를 위해 가능성을 열어두자”고 타협안을 제시하며”내가 더 잘할게”라고 말했고 아내는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어”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건넸습니다.

 

11살 연상 전처→11살 연하와 재혼 (+직업,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김범수는 2001년,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11살 연상의 돌싱 패션 코디네이터와 결혼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김범수의 부친이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혼 8년 만인 2008년 초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김범수는 2015년 11살 연하의 큐레이터와 재혼해 2017년 9월 늦둥이 딸을 얻었습니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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