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은 오는 15일부터 네이처풀 미드시즌 마지막 온라인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처풀 미드시즌은 8월 26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주간권을 구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강아지숲 네이처풀 사전예약은 올해도 조기 마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7월 말 기준 네이처풀을 찾은 반려 가족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면서 재방문 고객과 신규 방문 고객 모두 빠르게 늘어났다.
네이처풀에는 햇볕을 차단하는 특수 제작 가림막과 다양한 모양·크기의 워터 분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물총 등을 배치해 반려 가족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유기견 구조 보호단체 ‘어독스’의 강아지들을 위해 펫푸드 브랜드 ‘트러스티푸드’와의 사료&간식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네이처풀은 숲속 자연 수영장을 콘셉트로 조성된 강아지 동반 수영장으로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네이처풀 미드시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