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요리배움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1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신계용 시장은 “정성과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푸르지오써밋아파트 봉사단체인 ‘써밋어벤저스’ 회원 6명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앞서 신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20회 과천토리배 전국 3X3 농구 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신 시장은 “승패를 넘어 , 소통과 화합, 도전의 가치를 함께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과천에서 소중한 순간들이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과천시 5개 팀을 비롯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총 177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