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가을 장마로 흐리고 곳곳 비…내일까지 최고 40㎜

전북, 가을 장마로 흐리고 곳곳 비…내일까지 최고 40㎜

사진 = 뉴시스

 

전북자치도는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가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당분간 비 또는 소나기가 오락가락하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월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다. 또 12일 화요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13일 수요일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9~32도)과 비슷한 분포가 예상된다.

11일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보다 2도께 낮다. 무주·진안·장수·임실 27도, 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 28도, 전주·완주·정읍 29도 등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심각’ 단계가 이어져, 음식물 보관 및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초)미세먼지지수는 ‘좋음’이다.

전주 기준 생활기상지수는 체감온도 ‘관심'(오전 10시~오후 6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정오~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묵때는 목사리로 간조는 오전 11시14분(104㎝)이고, 만조는 오후 4시36분(658㎝)이다. 일출 오전 5시49분, 일몰은 오후 7시29분이다.

오는 1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와 하수 역류 등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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