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59분께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의 한 낚시터에서 A(50대)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7분께 이 낚시터 이용객 B씨가 “좌대에 휴대전화와 슬리퍼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고무보트 등 8대와 대원 등 24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 1시간22분 만에 물에 빠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