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故 이민, 오늘(9일) 발인

애즈원 故 이민, 오늘(9일) 발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보컬 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본명 이민영)이 영면에 든다.

고 이민의 발인은 9일 엄수된다. 고인은 용인 평온의 숲에 잠들 예정이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최초 발견자는 남편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는 중이다. 앞서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나친 억측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은 1999년 크리스탈과 결성한 애즈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미안해야 하는거니’,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너만은 모르길’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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