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배운 ‘전지현 레시피’…최화정·이미숙 “똑똑하고 손 빨라” [엑’s 이슈]

사우나에서 배운 ‘전지현 레시피’…최화정·이미숙 “똑똑하고 손 빨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최화정과 배우 이미숙이 전지현의 식단과 살림 능력을 칭찬한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다.

7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화정이 65년 동안 몸매 유지하는 7분 운동법 최초 공개 (+전지현 레시피,일주일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화정은 아파트 계단을 이용한 일상에서 운동을 한다고 밝히며 “폐가 찢어지는 것 같은 그 느낌이 너무 좋지 않냐”며 계단 오르기 예찬을 펼쳤다.

약 7분 만에 계단 오르기를 마친 최화정은 샤워 후 몸매 관리를 위해 만들어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최화정표 시저샐러드에 이어 냉토마토 국수를 선보이겠다고 말한 최화정은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미인이 알려준 레시피다”라며 전지현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사촌이라고 귀띔했다.

또 전지현과 사우나를 함께 즐긴다며 “사우나에서 레시피를 물어보기도 한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최화정에 앞서 전지현과 9월 공개 예정인 디즈니+ ‘북극성’을 같이 촬영한 이미숙도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톱배우인데, 운동 마니아에 음식은 다 본인이 해서 먹는 배우가 있다”며 전지현 이야기를 꺼냈다.

이미숙은 “걔한테 전수 받은 레시피가 몇 개 있다”면서 “(전)지현이가 진짜 손이 빠르고 똑똑하더라. 달걀 삶는 방법도, 내가 ‘왜 껍질이 안 까지지?’ 물었더니 찬물에 바로 식혀야 들러붙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촬영장에 음식을 다 싸와서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면서 건강식을 챙겨주더라”고 감탄했다.

또 “전지현이 나한테 ‘저는 선생님처럼 오랫동안 일할 거예요’라고 하더라. 일을 오래 하려면 건강해야 하지 않나”라며 ‘전지현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따르고 있음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최화정·이미숙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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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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