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박서진, 손태진, 장민호, 최수호가 뜨거운 여름밤을 후끈하게 달군다.
‘트롯챔피언’이 24일 오후 8시, 상반기 결산 특집 ‘트롯챔피언 페스타’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특집은 기존 방송과는 전혀 다른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져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 뒤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평소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던 출연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쏟아지며 현장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MC 장민호는 출연진과의 찰떡 호흡으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번 특집에서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됐다. 손태진과 박서진은 여름 휴가를 주제로 한 유쾌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고, 1대 팬ON스타 하동근과 2대 팬ON스타 최수호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양지원과 성리는 뮤지컬 무대 비하인드와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 한 소절을 선보여 감성을 자극했다. 여기에 마이진과 빈예서는 예상치 못한 케미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특별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TOP10 가수들의 스페셜 무대가 마련돼,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레퍼토리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기타 라이브 연주는 물론, 방송 최초 공개 무대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박서진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대표곡 ‘지나야’를, 손태진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다 잘될 거예요’를 통해 따뜻한 무대를 꾸민다. 마이진은 ‘찐이야’(원곡: 영탁) 무대로 ‘트롯 에너자이저’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TOP10 후보는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월간 챔피언 차트’ 30위권 안에 진입한 총 48팀 중, 사전 투표와 방송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정됐다. ‘트롯챔피언’ 관계자는 “셀럽챔프에서의 팬 투표와 방송 심사 점수를 기준으로 TOP10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대 팬ON스타 최수호는 팬들의 요청으로 애창곡인 ‘잊었니’(원곡: 이승철)를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토크 시간에서는 “연말에는 꼭 트로피를 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방송에는 김수찬, 김용임, 김중연, 마이진, 박서진, 손태진, 성리, 최수호, 하동근, 양지원, 장민호, 빈예서 등 트롯계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트롯챔피언’ 상반기 결산 특집 ‘트롯챔피언 페스타’는 7월 24일 오후 8시 MBC ON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