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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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매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 최고 시청률 4.8%로 출발한 ‘트라이’는 2화 최고 6.3%, 3화 최고 6.5%, 4화 최고 7.7%를 기록, 매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최근 방영된 4화의 2049 시청률은 최고 2.23%까지 치솟으며 토요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5일 발표한 7월 5주차(7월 28일~8월 3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트라이’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윤계상은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기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국내 TV시리즈 순위 2위까지 차지하며 ‘트라이’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트라이’는 피지컬 천재 문웅의 합류와 함께 한양체고 럭비부가 살아남으며, 완전체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짜릿함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원팀 정신을 보여주는 스펙터클한 여정을 예고한 가운데, 청춘의 패기로 똘똘 뭉친 주가람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보여줄 진심을 다하는 승부와 카타르시스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트라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