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서버 및 ‘리니지2M’ 대형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서버 및 ‘리니지2M’ 대형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주요 MMORPG 타이틀 두 종목에 대해 연이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서버 ‘발라카스’를 오픈했으며, MMORPG ‘리니지2M’은 대규모 업데이트 ‘ONE AND ONLY’를 예고하고 이용자 소통 방송을 예고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서버 ‘발라카스’를 6일 정식 오픈했다.

먼저 ‘저니 오브 모나크’는 신규 서버 ‘발라카스’를 6일 정식 오픈했다. 해당 서버는 독립적인 구조로 운영되며, 병영 및 결투장 등 핵심 콘텐츠의 매칭이 서버 내부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이용자만 접속이 가능하며, 기존 서버 이용자는 진입할 수 없다.

‘발라카스’ 서버에서는 출석 체크만으로 신화 등급 영웅 3종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서버 전용으로 운영되는 영웅 픽업, 다이아 룰렛, 전용 패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다이아 룰렛에는 최대 8주 분량의 광고 제거 월정액 등 고급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영지 ‘화룡의 둥지’도 게임 내에 추가됐다. 최고 스테이지는 기존 9만 5천 단계에서 12만 5천 단계로 확장됐으며, 속성별 보스가 출현하는 구조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신화 등급 마법인형 ‘제브 레퀴’도 새롭게 추가돼 주목된다. 제브 레퀴는 보유 시 아군의 속성 관통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 편성 및 궁극 스킬 발동 시 아군 전체의 속성 관통 능력을 20초간 10% 증가시키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편의성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군주 장비 세트 보관 슬롯이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장됐으며, 추천인 등록 후 24시간 이후 취소가 가능한 기능이 추가됐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신규 업데이트 ‘ONE AND ONLY’를 8월 20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신규 업데이트 ‘ONE AND ONLY’를 8월 20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리진 월드와 리저브 월드에 각각 ‘ONE: 로망’과 ‘ONLY: 변주’라는 테마로 개별 콘텐츠가 적용된다.

오리진 월드에서 진행되는 ‘ONE: 로망’의 주요 콘텐츠는 신규 스킬 라인업인 ‘트라이엄프 스킬’과 신규 던전 ‘시련의 탑’이다. 리저브 월드 업데이트인 ‘ONLY: 변주’의 상세 내용은 오는 8월 13일 오후 8시 생중계되는 ‘ONLY ONE LIVE’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 ‘도전, 퀴즈의 TOP!’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는 신화 클래스 도전권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0일까지는 사전 피드백 이벤트 ‘Your ONE PICK’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가 ‘리니지2M’에 대한 최고의 경험(BEST)과 아쉬웠던 점(WORST)을 각각 하나씩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코드(3만원권)가 지급된다. 수집된 피드백은 업데이트에 반영되며, 구체적인 개선 내용은 8월 13일 방송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두 타이틀의 업데이트는 각각 신규 이용자 유입을 겨냥한 전용 서버 전략과 기존 이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기반으로 한 대형 콘텐츠 예고로,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주력 라인업 운영 방향을 가늠케 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Author: NEWS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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