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반려묘 사료와 간식 상품에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CU는 반려묘 사료인 뽀짜툰 뉴트리플랜 4종(각 1800원)을 1+1로 판매한다. △반려묘 사료 및 간식인 밥이보약 양갱 2종 △위스카스 2종(참치, 고등어) △쉬바 4종(닭고기, 참치, 연어) 등은 2+1 행사를 적용한다.
고양이 외에 반려견 상품들도 2+1 행사를 펼친다. 행사 상품은 △그릇이 필요 없는 즉석밥 형태의 습식 사료인 뉴트리 닭가슴살 2종(오리지널, 참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애니펫의 육포 3종 △밥이보약 덴탈츄 2종이다.
이와 함께 CU는 이달 말까지 자체 앱 ‘포켓CU’에서 스탬프 행사를 진행한다. 뽀짜툰 상품 구매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스탬프 3개를 모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뉴트리플랜X아르르 고양이 올케어 슈퍼박스, 냐미냐미 습식 세트 등의 경품을 총 71명에게 증정한다.
엄교림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늘어나는 만큼 소비자들의 사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1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합리적인 가격 행사뿐만 아니라 차별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을 출시하며 1500만 반려인들과 함께하는 편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의 반려동물 상품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3년 34.0%, 2024년 23.9%, 올해(1~7월) 15.0%로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류지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